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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운동

운동 5개월차 신타6 엣지를 마시며 단백질의 중요성을 알았다

by iankim_draw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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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6 엣지 아이솔레이트

  신타 6 종류


신타 6의 종류로는 오리지널 신타 6, 신타 6 아이솔레이트, 신타 6 엣지 이렇게 3가지가 있다. 

많은사람들이 이용하고있고 맛과 성분이 좋기 때문에 신타가 유명하지만 이제 처음 운동하면서 먹을 단백질 보충제로 신타6정했지만 대체 이 3가지 신타6가 무엇이 다른건지 정리하자면


- 제일 맛있지만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편인 신타 6 오리지널

- 오리지널에 비해 맛은 비슷하면서 지방과 탄수화물을 줄인 신타 6 엣지

- 단백질 조합에서 성분을 변경해 느린 흡수를 도와주는 신타 6 아이솔레이트

 

내가 먹고 있는 것은 신타 6 엣지 초콜릿 맛.

초코맛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딸기맛, 바닐라맛, 시나몬 번, 슈가 쿠키, 그레이엄 크래커 등등. 대신 일부 신타6는 직구를 통해 구매해야 한다.

나는 신타 6 음용을 아몬드 브리즈에 섞어마셔도 보고, 99%두유혹은 우유에 섞어 마셔도 봤지만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 제일 선호하는 음용방법은 차가운 물에 200ml 정도에 신타 6 엣지 초코맛을 한 스쿱(계량스푼 1스푼) 넣어 섞어 마시는 것. 

나의 선호순서는 물+신타>99%두유+신타>아몬드브리즈+신타>우유+신타.

저지방을 싫어하기 때문에 저지방 우유와는 마셔보지않았다. 다이어트는 생각도없다.

이렇게 마셔도 신타 6은 명성에 맞게 충분히 초코음료처럼 달고 맛있다.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가끔 이것을 마시기 위해 운동을 할까 생각이 들 정도.

신타6 엣지

  단백질 보충제를 먹기 전과 후


보통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있다고 하면 내가 하는 운동이 헬스일 거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것은 필라테스로 회사를 다니면서 최소 일주일에 2일을 가는 걸 목표로 삼고 현재는 5개월째 꾸준히 나가는 중이다. 

나는 운동을 이전까지 제대로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유연, 근육 모두 매우 없는 편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목표를 한 달에 근육량을 0.1kg라도 늘려가는 것으로 잡고 주에 2번은 운동 다녀와서 보충제를 먹기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하며 그동안 먹는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평소에 먹던 집밥과 외식을 계속했고 보충제를 먹지 않던 1,2개월의 근육 증가량은 정말로 +0.1~0.2kg 보충제를 먹고 나서는 +0.2kg~0.5kg으로 전달에 비해 2배가량 증가된 근육량을 볼 수 있었다. 

거기다 식단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단백질을 추가 섭취했음에도 체지방은 매달 착실하게 빠지고 있다.

  내가 마셔본 신타 6 엣지


사실 이전까지 프로틴 바나 학창 시절 다이어트 목적으로 식사대용 단백질 셰이크(허벌라이프...)와 프로틴바(퀘스트바)는 먹어봤어도, 근육량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 파우더를 접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단백질 보충제는 어떤 점이 좋은지 잘 체감할 수 없었고 저렴한 가격에 기존에 먹던 단백질 보충제를 계속 먹을 생각도 있었다.

그러던 와중 나보다 훨씬 전부터 운동을 시작한 친구가, 친한 피티 강사의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 반해서 새로 구매하려던 나에게 추천해 준 것. 그게 바로 신타 6 였다.

현재 운동은 5개월 차, 신타 6을 먹기 시작한 지는 2달을 넘겼는데 내가 느낀 신타 6의 최대 장점은 다음과 같다.

- 가루가 매우 잘 풀린다.

- 보장된 맛.

다이어트가 아닌 체력과 근력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나는 운동 2개월 차에도 달마다 근육 증가량이 너무 늘지 않아서 단백질 보충제를 접하게 되었는데, 신타 6 이전에 인터넷에서 추천받아 마시던 국내 브랜드 제품의 단백질 보충제는

제일 아쉬운 점은 액체와 잘 섞이지 않는다는 것.

맛 부분은 초콜릿 맛이 아니라 카카오맛이어서 리얼 카카오 특유의 씁쓸한 맛이 느껴졌고, 셰이커에 넣고 흔들면 매번 덩어리가 풀어지지 않고 뭉쳐있었고 섞은 후 5-10분 이후에 보면 그제야 덩어리들이 녹아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라 운동 후 바로 마시기 위해서는 최대한 열심히 섞어 덩어리가 그나마 덜 진 상태로 마실 수밖에 없었다.

반면에 신타 6 엣지는, 그 어떤 액체에 보충제를 풀어도 잘 풀리고 컵이나 셰이커 아래에 덩어리가 남아있지 않는다.

물에 풀어 마시던, 우유에 풀어 마시던 잘 녹는 게 특징이라 운동 직후 보충제를 마시고 싶을 때 바로 타서 마시면 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로는 보장된 맛과 다양한 맛! 

보통의 단백질 보충제는 초콜릿 맛이 대부분인데 여러 가지 맛이 출시되어있고 또한 보충제지만 맛이 없으면 손이 잘 가지 않기 마련인데 보충제임에도 꽤나 맛있다.

가끔 운동 안 한 날에도 동떨어지면 생각나는 맛이라 나는 당분간 단백질 보충제로 신타 6을 계속 섭취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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