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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고양이

고양이 집사 필수용품 끝판왕 리터락커 2년 사용후기

by iankim_draw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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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오늘은 제가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분변 처리용 쓰레기통 리터락커 2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고양이 집사님들은 고양이 분변과 화장실 냄새를 잘 아실 텐데 이러한 분변용 쓰레기통 구매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리터락커 장/단점

 

- 악취차단에 발군 (이중 밀폐+특수 봉투)

- 간편하게 버릴 수 있음

 

저는 고양이 분변이나 고기 손질 후 나오는 냄새나는 쓰레기를 리터 락커에 버리고 있는데요 냄새를 엄청 잘 잡아 줍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고양이 화장실과 분변 냄새를 잘 아실 텐데 이 냄새를 잡 잡아줍니다.

리터락커 사용 전 고양이 분변을 지퍼백에 담아도 버려봤지만 냄새를 잘 잡아주지 못했어요.

특히나 바로 쓰레기봉투를 버리지 못하고 집에 며칠 둬야하는날은 계속해서 냄새가 강해지는데 리터락커에 버리면 몇 날 며칠이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뒤처리가 편리합니다.

쓰레기통이 꽉 차면 중간 손잡이를 눌러 열어 준 후 안에 내장되어있는 커터날로 자르고 바로 묶은 후 버리면 됩니다.

 

- 3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

- 정기적인 리필 구매

 

단점 아닌 단점으로는 쓰레기통임에도 3만 원이 넘어간다는 초기 비용의 부담과 일반봉투가 아닌 특수비닐을 사용하다 보니 리터락커 리필 구매 비용이 계속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두 가지 단점 모두 금액적인 부분에 관한 것인데 사실 사용해보면 이런 단점보다 가져다주는 장점이 많습니다. 냄새냐 약간의 비용 지불이냐 정도의 차이인 것 같아요.

 

저는 2년전 리터락커2 모델을 구매해 아직 잘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튼튼합니다.

하도 열었다 닫았다 해서 중간 부분이 살짝 헐겁지만 사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더라고요.

 

정말 저는 고양이를 키우면서 고양이를 위한 용품들도 꼭 필요하지만 집사에게 가장 필요한 고양이 용품은 바로 이런 분변용 쓰레기통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쓰레기통 제품이 꽤 늘어서 매직캔이나 샤오미 쓰레기통 등이 있는데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리터락커의 냄새 차단력을 따라잡을 수 있는 제품은 없는 것 같아요.

 

오늘 리터락커2 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써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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