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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6

고양이 중성화전까지 병원비 얼마나 들었을까? (예방접종, 사상충, 중성화) 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저는 고양이를 4개월차에 데려와 지금은 8개월차에 접종과 중성화를 마쳤는데요 입양후 1, 2, 3차 예방접종을 포함해 중성화전까지 얼마의 비용이 들었는지 정리해 보려 합니다. 과연 총 얼마의 비용이 들었을까요? 4개월간 고양이 병원비 지출 내역 - 예방접종 1회에 35,000 X 3 = 105,000 - 사상충 (한달 간격) 1회 18,000 X 4 = 72,000 - 광견병 예방 20,000 - 항체테스트 (예방접종 3차 완료후 확인하는것) 50,000 - 중성화 (잠복고환X, 수컷, 항생제 포함) 189,000 - 눈병 29.700 이렇게 병원비로만 465,700원 정도의 지출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고양이에게 들어가는 사료, 습식, 간식, 장난감 등등의 비용과 물품등의 비.. 2021. 1. 18.
아침으로 아보카도 요리해먹기, 고양이가 만지고싶은 너구리 처음 사보는 아보카도. 마트에서 3개 3980원에 판매하고있어 구매해보았다. 열심히 후숙해서 요즘 아침으로 아보카도+삶은계란+홀그레인머스타드+마요네즈 를 섞어 토스트에 올려먹는중. 베리굿. 아침에 먹으면 매우 든든하고 두조각 먹으면 점심도 안먹어도된다. 당근마켓 거래하러가는길에 본 고양이 먹이 주지 마시오 표시. 12월 한달동안 엣시 광고를 돌리는 중인데 요즘 부쩍 즐겨찾기가 늘었다. 요즘 눈이 안좋아서 안약넣고 병원에서 받아온 약도 먹고있는 탄이. 건조해서 그런가 싶어서 가습기를 집에 틀어놨는데 가습기를 좋아한다. 친구가 나같다고 보내준 고양이 만지고 싶은 너구리 짤. 요즘은 꽤 많이 만질수 있게 되었는데 오늘 병원 다녀와서 삐져서 하악질 한다. 2020. 12. 7.
고양이 2차 예방접종, 요즘 스벅 최애 캐모마일 릴렉서와 하이디라오 11월 26일은 탄이 2차 예방접종일. 병원에 가면 얌전한 데 가기 전까지는 숨바꼭질 전쟁이다. 아침부터 진이 빠져버린 집사와 병원에 와서 화난 고양이. 이번에 갔는데 한쪽눈이 충혈되어있어서 안약이랑 먹는 약도 같이 받아왔다. 안약만 넣어도되지만 아직 순화가 덜되어서 안약 넣을 때마다 전쟁일 것 같아 약도 같이 받기로. 가루약 섞은 츄르는 매우 잘 먹는 알 수 없는 고양이 탄이. 회사 다니는곳마다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4년째 겨울이면 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로모션에 동참하는 중. 이번 겨울 시즌 음료 중 캐모마일 릴렉서에 꽂혔다. 카페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늘 커피만 마시지만 너무 많이 마신 날이나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일반 음료를 마시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커피를 못 마실 때 늘 이걸 마시고 있다. 따뜻하.. 2020. 12. 1.
적금만기, 퇴직금 통장 만들기 그리고 M1칩 맥북이 사고싶은 일상. 오늘도 퇴사 D-9 10월말 퇴사하겠단 이야기를 하고 드디어 한달반 정도 시간이 지나 퇴사전 9일이 되었다. 이직을 하는것이 아니라 창업으로 스스로를 먹여살릴 계획이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며 강의를 2개 강의를 듣고있고 과제 제출역시 하고있다보니 체력적 한계가 와서 강의는 잠깐 쉬고있다. 일주일 정도의 진도가 벌어지고있는데 앞으로는 시간이 많을테니까 지금은 잠시 쉬어가기로. 퇴근하고 닭한마리가 먹고싶어서 갑자기 모인 직장인이 무려 3명. 닭한마리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이집은 진짜다. 육수랑 버섯 감자 최고야. 다른 매장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남자 마네킹. 분해를 하지않으면 관짝같은 박스에 담아야하고 분해하면 저렇게 되는데 볼때마다 섬칫하다. 맥북병이 도졌다. 2020년 애플이 마지막 발표로 인.. 2020. 11. 19.
첫 예방접종을 다녀왔다 (VLLO 1920X1080해상도, 30프레임) 첫 예방접종 촬영:아이폰8 편집:VLLO(1920X1080해상도, 30프레임) 집사는 영상 공부를 준비하면서 틈틈이 탄이의 영상을 찍어 편집해보고 있는데 얼마 전 프리미어 프로를 배우겠다고 컴퓨터까지 업그레이드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 몇 번 시도만 해보고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도 VLLO로 영상을 편집했다. 탄이는 9월 말 우리 집에 왔을 때는 2.2KG 정도였지만 지금은 무럭무럭 자라 6개월이지만 3.5KG의 튼튼 야옹이가 되었다. 하루 사이에도 무럭무럭 크고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서운하기도 하다. 2020. 11. 10.
생각보단 쉬울 거란 생각을 어렵게 했다. 탄이는 9월에 수술을 받고 9월말 나에게로 왔기 때문에 6개월차가 된 지금에야 늦은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담요에 숨어있는 불쌍하고 가련한 궁뎅이. 얼른 3차까지하고 튼튼고양이로 다시 태어나자. 내가 좋아하는 합정 베이커리 봉교. 한두달에 한번 머리를 자르러 갈 때마다 이곳에 들리곤한다. 머리를 자르고 좋아진 기분과 맛있는 빵을사서 집에가서 갓내린 커피와함께 먹을 생각에 더 좋아지는 기분. 까망베르 무화과 브릿첼과 까눌레가 정말맛있다 지금도 먹고싶다. 2년동안 정말 잘쓰던 에어팟 오른쪽이 요즘 들리지 않는다. 에어팟 고장, 에어팟 안들림으로 여러번 검색해보고 따라해보았지만 계속 해결이 되지않아 결국 유선 이어팟을 구매했다. 그랬더니 이제 다시 에어팟이 잘들린다. 뭔데. 진짜 뭔데. 집사의 퇴근길. 퇴근하는.. 2020. 11. 9.
그루밍대신 양치를 하는 고양이 탄이 ( VLLO 1920X1080해상도, 30프레임) 촬영:아이폰8 편집:VLLO(1920X1080해상도, 30프레임) 집에 온지 한참지났지만 손처럼 손길을 허락해 주지않는 탄이. 칫솔을 이용해 그루밍을 시도, 좀 더 가까워 지려고 시도해 보았는데 매번 탄이는 칫솔을 사냥하다가 입으로 가져가 양치를 하곤한다. 칫솔에 고양이용 치약도 조금 발라주어보았는데 맛없는 간식이라 생각한건지 실망하고는 치약이 있으면 양치를 하지 않는다. 얼른 적응해서 이빨도 튼튼한 고양이가 되자 탄이야. 2020. 10. 23.
퇴사를 기다리며 N잡러가 되기위한 준비를 하고있다. 추석 연휴 전 일주일 휴가를 받아 다녀온 포항. 코로나 이후 처음 다녀온 영화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을 보고 왔는데 이날 영화관에는 나와 다른 손님 이렇게 두 명의 관객이 끝이었다. 탄이가 오고 나서 다음날. 낯선 환경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홈캠을 켜 두고 동네 카페로 나왔다. 매번 지나만 가다 처음 들린 카페. 예쁜 카페였으나 커피가 맛이 없는 슬픈 카페였다. 요즈음 저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살고 있다. 3월에 회사에 10년 만의 시스템 개편이 있었고 그로 인해 많은 것들이 자동화/간소화가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터진 코로나에 나의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현재의 일에 수명이 보이기 시작해 퇴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3월부터 쭉 고민해 오던 것인데 책을 읽고 시간을 가지다.. 2020. 10. 19.
고양이 집사의 퇴근길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 근처에는 몰리스 펫 샵이 있다. 그 말인즉슨 퇴근길마다 탄이 물건 사러 들리기 딱 좋다는 뜻이다. 집사의 휴가가 끝나고 일주일에 5일, 하루 최소 9시간은 혼자 있어야 할 탄이를 위한 장난감을 구매했다. 물론 탄이는 아직 손을 타지 않아서 내가 없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지만 말이다. 다른 날의 퇴근길. 나는 스케줄근무로 근무를 하는데 오전 일찍 출근할 때도 있고 점심 즈음 출근할 때도 있다. 주로 늦게 근무를 하는 편이지만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오전에 근무를 하기 때문에 그런 날이면 늘 퇴근 후 탄이 물건을 구경하러 온다. 가격 대비 튼튼하고 고양이의 선호도가 높은 낚싯대. 저 중에 오른쪽의 깃털 달린 것을 사 왔는데 탄이가 환장할 정도로 좋아한다. 탄이는 아픈 고양이.. 2020. 10. 18.
아기고양이 탄이의 밤 (VLLO 1920X1080해상도, 30프레임) 아기고양이 탄이 촬영:아이폰8 편집:VLLO(1920X1080해상도, 30프레임) 이녀석은 9월말부터 나와 함께 살고있는 나의 소중한 반려묘, 아기고양이 탄이. 2020년 05월 05일 어린이날 태어난 수컷 고양이다. 사진으로는 탄이의 성장기록을 다 담을수 없을것 같아 탄이의 일기를 앞으로 영상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얼마전 사온 탄이의 겨울침대는 아직까지 침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탄이에게 사냥만 당하고있다. 이렇게쓰던 저렇게 쓰던 쓰기만 한다면 집사는 만족한다. 2020. 10. 17.
고양이와 함께 살기로했다. 벌써 9월이 얼마남지 않았다. 28세 친구들의 새로운 취미 퇴근하고 친구의 친구와 함께 어몽어스 하기. 우리끼리로 만족하지 못해 친구의 친구까지 합쳐서 단체 카톡방과 디스코드 방까지 만들었다. 멋진 어른이 되어가는듯. 아이패드 미니5 구매한지 반년이 훨씬 넘었는데 이제서야 아이패드 파우치를 구매했다. 30일 상점에서 구매한 매우 귀여워 미쳐버릴것같은 아이패드 파우치. 11인치 사이즈라 미니5와 펜슬, 키보드까지 다 넣고 다닐수 있어서 좋다. 튼튼하고 매우 귀여움.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동물에게 후원해 주는 상점이라 취지또한 좋다. 사용할때마다 귀여워서 한번씩 때리고 쓰는중. 나는 분명 강아지 모양이라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엄마에게 자랑하니 아무리봐도 강아지가 아니라 양모양이라고 들은 후 부터는 진짜 양으로만.. 2020. 9. 21.
타투로 시작해 책으로 끝내는 8월의 일기. 곧 있으면 8월도 끝이난다. 8월초에 새로 타투를 받은 샵. 처음으로 4시간짜리 타투를 받았는데 이 날 받은 타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타투가 되었다. 다시 열정에 불이 붙기를 기도하며 🔥🔥🔥 타투받던중 근처에 있다는 친구연락에 마치고 찾아간 커피바 테루. 입구앞까지와서는 전혀 카페입구처럼 생기지 않은 바깥모습에 되돌아 갈 뻔 했다. 감성이란 대체 뭘까. 나는 아마 평생 이해하지 못할것같다. 커피마시고 나오다 마주친 귀여운 길고양이. 근처의 다른 가게에서 물과 밥을 얻어먹고 있는듯 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래본다. 처음 와본 채식주의자 카페 수카라. 나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친구의 권유로 이날 처음 채식카페를 방문해보았다. 조금은 낯선맛이지만 언젠가 선택적 채식주의 혹은 일주일에 하루.. 2020. 8. 29.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실컷 놀았던 7월의 일기. 벌써 8월이 되었다. 작년 여름 일기 기록이 없어 작년에는 무얼 하며 지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이번 일기부터는 사진으로 남기려고 한다. 너무 더워지기전의 여름에 간 한강 피크닉. 이제는 예전처럼 밤까지 텐트를 칠 수 없지만 해가 지고 나서 텐트를 걷고 피크닉 매트에 앉아 시원해진 여름밤 공기를 맡는 것 또한 좋았다. 한강에서 치맥마시고 누워서 보드 게임하는 건전한 성인 여성 3명. 알고 지낸지 14년이 지난 내 오랜 친구들. 우리 모두 서울에서 일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고. 누가 나에게 7월 한달을 어떻게 보냈냐고 물어본다면 술로 보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7월은 즐거운 술을 많이 마셨다. 나는 매우 운이 좋게도 직장생활 동안 한 번의 술 강요나 불편한 술자리를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술을 좋아.. 2020. 8. 3.
2020.02.14 이빨 대공사 시즌과 옛날 일기 읽기. 2020.02.14 작년 여름부터 미루고 미뤄왔던 이빨 대공사를 시작했다. 역시 돈 나갈일은 한번에 생긴다더니 진짜 그런듯. 잠깐 뭘 잘못먹거나 양치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차도가 없어서 쉬는날 드디어 치과를 방문. 아팠던 이빨쪽이 충치가 안쪽으로 심하게 나서 신경을 건드리기전에 빨리 치료하기로 했다. 하필이면 잘 보이는쪽 이빨이라서 보험 안되는걸로 하려니 비용이 이빨 하나에 30만원. 예전에 충치치료한 다른 이빨 하나도 너무 옛날에 한거라 마모되어 그 틈사이로 충치가 생기려 하고있다. 하지만 한번에 너무 큰 비용이 나가는거라 우선은 당장 필요한것만 하고 다른 이빨은 월급받으면 다시 방문하기로. 다른 작은 충치들은 지금 치료할 정도는 아닌것들은 놔두고 슬슬 해야하는 것들만 .. 2020. 2. 16.
블로그 한달째 방문자수와, 구글 애드센스 신청 거절 메일 9월 11일 날 출장지에서 아이패드로 첫 글을 쓰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 오늘 10월 15일로 한 달 좀 넘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고서는 몇일간 블로그 방문자 수가 없어서 언제쯤 첫방문이 있을까 기다리다가 3일 정도만에 첫 방문자가 생겼었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와 달리 댓글이 활발하지 않아서 혼자 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던 주변의 얘기는 들었지만 며칠 동안 아무도 방문자가 없으니 쓸쓸했는데, 첫 방문자가 들어온 게 기뻐서 그날의 방문수를 캡처해두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여러 가지 글을 올린 후, 반응이 꽤 괜찮아 하루 100명가량의 방문자분들이 글을 봐주시고 계시네요. 얼마 전에는 덧글을 남겨주시는 분도 계셨고요. 한 달 전에 비하면 무려 1700배 이상의 방문자가 생긴 셈이라 매..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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