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101 엣시 디지털파일 판매 클래스 수강 후기 (+나의 엣시샵 수익)

클래스101 엣시 디지털파일 판매 후기

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오늘은 제가 올해 여름부터 듣고 있는 클래스 101의 노마드 그레이쓰 엣시(ETSY) 디지털 파일 판매 클래스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후기와 함께 엣시샵과 클래스에 대한 팁 또한 적어두었으니 해당 강의나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끝까지 봐주세요.

 

 

  엣시 (E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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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시는 미국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자기가 만든 물건을 판매하기도 하며 디지털 파일 카테고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디지털 파일을 거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엣시 디지털 파일 판매 클래스 추천?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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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디지털 파일 제작은 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어떤 아이템으로 시작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고 또한 영어에 취약했기 때문에 해당 클래스를 들었습니다.

 

나의 클래스 101

 

꽤 괜찮은 선택이었고 저와 같이 디지털 파일 제작 능력은 있지만 대체 어떤 것을 팔아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어떤 아이템들을 제작해서 판매할 수 있고 판매하기 좋은 확장자나 파일 사이즈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좀 더 빠른 시작을 도와줍니다.

 

 

이미 엣시샵에 대해 많이 알아보셨고, 인터넷 서핑을 잘하시는 분들은 많은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에서 엣시에 가입하고 시작, 키워드 분석하는 방법 등을 많이 다루고 있으니 강의를 따로 신청하지 않고 해당 글을 보면서 빠르게 시작하는 방법 또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파일은 만들 능력이 아직은 없는 분들에게도 추천하지않습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부분은 코칭권입니다. 

 

강의를 신청할 때 강의만 들을지, 1개 혹은 2개의 코칭권을 함께 구매하여 수강하다가 궁금한 게 생기거나 내 샵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을 때 등 사용하는 것인데 답변이 매우 매우 느립니다.

 

 

원래는 10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였고 현재는 공지사항으로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올라와있는데 한 달 정도가 되어서야 답변을 받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해당 클래스를 수강하는 수강생방을 어떤 분이 만들어 놓으셔서 거기에서 정보 공유를 하고 있는데 해당 문제에 대한 불만이 매우 많았고 그 때문에 코칭권 환불 문의도 많았다고 하네요.

 

  나의 디지털 파일 판매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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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파일 판매 수익이라고 하긴 아직 많이 모자라지만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7월에 엣시에 디지털 파일 판매샵을 오픈하고 9월 25일에 첫판매의 기쁨을 느껴보았습니다.

 

맨 처음 포스터 파일로 디지털 파일 판매샵을 시작했지만, 한 달이 넘고 또 20개가 넘는 상품을 올릴 때까지 하루에 방문자 혹은 조회수가 1도 되지 않아서 기존 상품을 모두 지우고 다른 주제로 9월에 새로 20개를 만들어 올렸습니다.

그렇게 20개 가까이 또 올리기 시작했을 때 하루에 최소 몇 명이라도 들어오기 시작했고 첫 판매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디지털 파일 판매라도 마켓이다 보니 나의 샵에 물건이 많아야 하고, 키워드도 좋아야 하고, 최적화도 잘되어있어야 엣시안에서도 해당 파일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물건을 보는 것 같아요.

 

단기간 수익만 생각하고 시작하기에 디지털 파일 판매는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파일 자체가 실물 상품에 비해 단가가 낮아요. 하지만 파일 만드는게 걸리는 시간은 무시할수 없죠. 수익을 위해 시작하려 하시는 분들은 시작 전에 꼭 ETSY에 들어가 내가 팔고자 하는 파일의 단가가 얼마에 거래되는지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수료나 광고비도 생각하시면 더욱 현실적일 것 같아요.

 

 

꾸준하게 내 포트폴리오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수익을 잊고 오랜 시간 올려야 나중에서야 빛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제가 직접 수강해본 디지털 판매 클래스의 후기와 장/단점 그리고 여러 팁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엣시샵과 디지털 파일 판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