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 중인 로지텍 마우스 M350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M350은 페블 마우스, 아이패드 마우스, 무소음 마우스 등 여러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요, 직접 아이패드에도 사용해보고 데스크탑에도 사용해 보고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로지텍 페블 M350 장단점
- 가벼운 무게
- 휴대성
- 저소음
- 다양한 색상과 예쁜 디자인
우선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마우스로 추천이 많을 만큼 가볍고 납작한 디자인으로 아이패드나 노트북 파우치에 넣기 좋아 휴대성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광고와 패키징에 보면 무소음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완전 무소음은 아니지만 클릭음이 저소음 정도로 거슬리지 않습니다. 독서실은 모르겠으나 카페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양한 색상과 예쁜 디자인입니다.
최근에는 기존 로지텍 페블 마우스 컬러인 화이트/핑크/블랙 이렇게 3가지 색상 외에 2가지 색상이 추가 발매되었습니다. 그린색상의 유칼립투스와 블루 색상의 페일 블루 컬러 이렇게 2가지가 추가되었는데 이번에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 4의 컬러에 맞춘듯한 컬러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단점은 휴대용에 적합한 디자인인 만큼 납작하고 작은 사이즈기 때문에 보통의 분들은 장시간 사용하기에 손에 부담이 있습니다. 저는 손이 많이 작은 편이라 이분이 장점이 되어 휴대용이 아니라 데스크탑에 현재 메인 마우스로 자리 잡았습니다만, 친구들을 통해 테스트해보니 다들 휴대용으로는 사용하겠지만 메인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거라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TIP: 마우스 커버를 열면 안에 배터리와 블루투스 수신기가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수신기를 꺼내 데스크탑에 꽂아주면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합니다
데스크탑에 써봄
사실 저는 마우스를 많이 가리는 편은 아니고 그냥 있으면 아무거나 쓰는 편입니다.
그러다 얼마 전 앱코의 게이밍 마우스로 바꾸었었는데 손에 편하라고 나온 앱코의 그 등이 많이 올라온 디자인이 손에 너무 부담이 가서 아이패드용으로 구매했던 페블 M350 마우스를 테스크탑에 연결해 사용하기 시작한 게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마우스 안에 수신기에 있어 데스크톱에 꽂아두고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었고 데스크톱 옆에 아이패드를 올려두고 노트북이나 서브 모니터용도로 종종 사용하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버튼 한 번으로 전환해서 번갈아가며 사용해 강의를 듣거나 하기 매우 좋았기 때문이죠.
일러스트 작업을 할 때에도 저는 마우스로 하는데 정확도에 있어서도 일반 마우스에 비해 크게 다른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로의 변경도 생각해 보았지만 버티컬은 디자인할 때 있어 정확도가 너무 떨어져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오늘 이렇게 로지텍의 페블 M350 마우스에 대한 장단점과 데스크탑에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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