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추가로 사야할까? 실사용 장단점 정리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사의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컨트롤러인 조이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구매 후 7개월간 조이콘으로만 플레이 해 보았는데요 추천/비추천 정리와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저스트 댄스와 링 피트 후기를 남겨두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조이콘을 추가 구매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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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에는 기본 조이콘이 구성에 포함되어있는데 많은 분들이 추가로 조이콘을 구매하곤 합니다. 대체 조이콘 여분이 있으면 대체 뭐가 좋을까요? 왜 사는 걸까요?

 

 

초반에 게임 플레이를 헤비 하게 하시는 분들에게 이슈가 되었던 게 바로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 쏠림 현상이었습니다.

 

조이콘 쏠림이 일어나게 되면 게임 플레이를 할 때 정밀한 조정이 어려워져 수리를 보내야 하는데요, 이렇게 발생하는 수리기간이 꽤 긴 편이라 그 기간 동안 조이콘이 없으면 플레이가 어려워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조이콘을 많이 구매했습니다.

 

저는 닌텐도 스위치 구매 후 하루에 한 시간 정도 플레이를 지속해왔는데요 이제까지 조이콘 쏠림이나 불량 등으로 인해 수리를 보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정품 조이콘 가격은 79,800으로 타사 컨트롤러에 비해 많이 비싼 편이니 저처럼 라이트 한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은 따로 조이콘을 구매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구매한다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여러 명이 플레이 가능

- 배터리가 없을 때 교체해 가며 사용

- 색상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줌

 

저는 특히 집에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여분의 조이콘을 이용해 다 함께 저스트 댄스를 자주 하는데 이렇게 저스트 댄스 이외에도 마리오 파티 등 여러 명이서 하는 멀티플레이 게임이 많기 때문에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조이콘을 미리 충전하지 않았을 경우에 유용한데요, 조이콘은 따로 충전이 불가능하고 스위치 본체에 도킹하여 함께 충전해 두어야 합니다. 저는 주로 TV에 연결해 독 모드로 플레이를 하다 보니 컨트롤러 충전을 자주 까먹곤 합니다 그럴 때 닌텐도 본체와 연결해 놨던 조이콘을 갈아 끼우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죠.

 

오늘 이렇게 제가 실제로 꽤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본 닌텐도 스위치의 정품 조이콘에 대한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용기간 동안 하드케이스가 부서질 정도로 플레이를 했지만 아직 조이콘은 멀쩡하니 고장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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