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퍼플박스 한달 사용후기 (+ 쿠팡 프레시백과 비교)

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오늘은 9월 1일에 구매해 현재까지 잘 사용 중인 마켓 컬리의 컬리 퍼플박스 후기와 함께 쿠팡 프레시백과 비교해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퍼플박스 VS 프레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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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 퍼플박스	쿠팡 프레시백
장점	- 개인용으로 사용 - 일상에서 사용 - 별도의 수거과정을 기다리지 않아도됨	- 별도의 비용없음 (0원) - 주문전 따로 준비할것없음
단점	- 구매비용 발생 (15,000원/단, 개인 보냉박스가 있으면 대체가능) - 주문후 퍼플박스를 집앞에 준비해두어야함	- 느린 수거속도 - 다른사람들과 함께 사용

 

9월 초에 구입해 한 달가량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은 위와 같습니다.

기존에 마켓컬리와 쿠팡 모두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나 쿠팡에서 프레시백이 나온 이후로는 줄곧 쿠팡을 이용해 왔었는데요 쿠팡 프레시백의 단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느린 수거 속도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

 

쿠팡 프레시백은 사용시 별도 비용이나 준비가 필요 없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용으로 사용되는 프레시백 특성상 깨끗하지 못한 상태로 담겨올 때가 있었으며, 사용 후 프래시백 수거를 위해 밖에 내어놓아도 3일 넘게 수거가 진행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계속 쿠팡을 이용했으며 수거 신청 또한 진행하였으나 수거가 이뤄지지 않음).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에 마켓 컬리에서 나온 퍼플 박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컬리 퍼플 박스 정상가는 15,000원으로 배달만을 위해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편이지만 현재는 7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 보냉박스를 가지고 있다면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켓 컬리 주문 후 집 앞에 퍼플박스 또는 개인 보냉박스를 꺼내 두는 준비가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과 공유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고 별도의 수거과정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이 지금까지도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마켓컬리 퍼플박스 보관모습

또한 저는 개인 보냉백이 없어 컬리 퍼플 박스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넉넉한 용량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추후 캠핑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오늘 이렇게 쿠팡 프레시 백과 마켓컬리 퍼플 박스 사용후기를 정리해보았는데요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