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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수급 사실증명서로 이율 5% 적금 개설했습니다

by iankim_draw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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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근로장려금을 받고 관심을 가지게 된,

KB국민은행 근로장려금 적금(KB국민행복적금)과

오늘 직접 가입하고 온 

농협 근로장려금 적금(NH 희망채움 통장)과 

신한 근로장려금 적금(신한 새희망 적금)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5월에 근로 장려금 신청자들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올해 9월 근로장려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지급과 함께 근로장려금 수급 통지서도

집으로 받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실 저는 크리 큰돈은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받은 것에 만족하며 있던 와중,

커뮤니티에서 근로장려금 수급 대상자들은

은행에서 높은 이율의 적금을 따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정보를 보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1 금융권을 포함해

2 금융권에서도 상품이 나오고 있었는데

KB저축은행의 KB 착한 누리 적금의 경우 최대 이율 7%까지 

제공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제1금융권을 선호하는 저는,

그 이외에 이율이 높은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에 관심이 생겨 가입하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했습니다.

대부분은 인터넷과 모바일등 비대면으로 가입이 아니라,

직접 영업점에 방문해서 가입해야합니다.

사실 근로장려금 대상자가 아니어도

해당 적금들은 가입이 가능한데

대신 기초 생활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족 보호 대상자 등등의 조건이 붙습니다.

은행 방문 전 구비 서류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기 전 구비해야 할 서류를

미리 전화를 통해 물어보았고

신분증과, 근로장려금 수급 사실 증명원이 필요합니다.

무인 민원 처리기에서 발급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발급기를 찾아갔지만 저는 조회가 되지 않아

직접 세무서로 전화하였고,

세무서에서는 조회가 가능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들어

쉬는 날 세무서 방문 뒤 은행 영업점으로 찾아가 적금을 개설하였습니다.

적금 개설에 필요한 근로장려금 수급사실 증명서

근로장려금 수급자용 적금 추천


제일 관심 있었던 적금은 

"KB저축은행의 KB 착한 누리 적금"으로

가입기간은 3년, 

한 달 최대 넣을 수 있는 금액은 30만 원, 

최대 금리는 7%(비대면 우대금리 0.5%)으로

2 금융권이지만 7%라는 파격적인 이율을 제공했지만 

9월 9일로 판매가 중지되었다.


그다음으로는 제1금융권에서

제일 큰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적금

"KB국민은행의 KB국민행복적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 

한 달 최대 넣을 수 있는 금액은 50만 원,

최대 금리는 6.45%

(정액적 적립식 6.45%, 자유적립식 5.45%)이 있습니다.

우선 제가 선택한 적금은 KB국민은행 다음으로

이율이 높은 "농협은행의 NH 희망채움 통장"을 개설했습니다. 


가입기간은 3년, 

한 달 최대 넣을 수 있는 금액은 50만 원,

금리는 고정으로 5.15%

국민은행에 비해 약간 낮은 이율을 제공하지만,

대신 아무런 조건이 없고

그래도 다른 곳보다 훨씬 이율이 높은 편.

한 달에 고정적으로 얼마씩 이체금액을

설정해놓지 않아도 되고

비대면 우대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동일하게 5.15%의 이율을 제공해줍니다.

 

다만 오늘 적금을 개설하며 은행원 분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KB저축은행에서 KB 착한 누리 적금의 가입을

종료했다는 얘기를 전하니

농협도 곧 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혹시라도 아직 가입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빠른 시일 안에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농협은행의 NH 희망채움통장

그리고 나는 이 기회에 적금을 하나 더 만들고 싶어서 

"신한은행의 신한 새희망 적금"도 개설했는데, 

민원 발급기에서

근로장려금 수급 사실증명원을 뽑고 싶었으나

조회가 되지 않아 직접 세무서를 방문했기 때문에  

세무서 근처 지점의 신한은행을 방문했는데,

신한 새 희망 적금은 가입자가 많지 않았는지

은행원분이 이 적금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비교해본 후에야 가입할 수 있었다.  

가입기간은 3년, 

한 달 최대 넣을 수 있는 금액은 20만 원, 

최대 금리는 4.5%

(정액적 적립식 4.5%, 자유적립식 3%)으로

자유적립식으로 한다면

다소 근로장려금 수급자용 적금으로서는 

제일 메리트가 없는 적금이지만, 

매달 자동이체를 한다면 1.5%의 이율을 더해 

4.5%의 꽤 괜찮은 이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무서에서 발급해 온 근로장려금 수급사실 증명서를

2장밖에 가져오지 않아 오늘은 가입 기간이 긴 편인

신한과 농협의 적금만 가입하고 왔지만,

추후 KB국민은행의 이율 6.45%

KB국민행복적금을 다시 가입하러 갈 예정입니다.

적금 가입을 위해 포스팅을 보러 오신 분들 모두

은행별로 지급하는 이율과,

가입기간을 따져 본인에게 제일 적합한 적금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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