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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초소량 배달? 배달의민족 B마트를 이용해 보았다.

by iankim_draw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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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저는1인가구를 몇년째 유지하고있는데

혼자 지내다보니 출근전 아침은 간단하게 시리얼이나 오트밀,

점심은 직장에서 먹고 야근이 없다면

저녁 정도만 집에서 해먹는 생활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요리하는것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였으나

계획과 달리 야근을 하거나,

갑자기 약속이 잡히거나 하면 해놓은 요리들이

금방 상해버려 점차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장을 많이 봐두지 않고

필요하면 그때그때 소량만 구매하는것을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마트에 가는것도 번거로워 어플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서비스로는

이마트 어플, 마켓컬리 ,쿠팡의 로켓배송(로켓프레시)

가 있는데 그러던 와중

배달의 민족에서 "B마트(비마트)"를 출시해

이번에 이용해 보았습니다.

현재는 이벤트 기간으로 배달팁0원,

비마트 첫 이용시 -3,00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있습니다.

 

처음 이용은 생필품이 급하게 떨어져 사러 나가야했지만,

몸이 불편하던 와중에

친구가 추천을 해주어서 알게되었고

오늘(방금전) 까지 총 2번을 주문했습니다.

 

배달에 걸리는 시간은 25분부터40분까지로

배달받을 장소와 지점의 거리가 얼마나 되냐에따라 다른편입니다.

 

  언제 쓰면 좋을까?


제가 써본 간단한 소감으로는

간단한 먹거리 혹은 술안주,

반찬은 했는데 밥이없어서 못먹고있다,

몸이아픈데 죽과 이온음료등이 필요하다 등의

상황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는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배달팁이없어서

정말 광고처럼 계란 하나만 배달비를 지불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쿠팡쓸까 비마켓 쓸까?


쿠팡의 로켓배송이 다음날 오전7시전까지

배송을 해주는 시스템이라

비슷하다고 느껴지지만,

두 서비스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쿠팡은 다음날 오전7시까지 오는 대신 물품이 다양하고,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낱개단위가 아니라 한봉지, 번들 단위로 판매하는것이 많습니다.
  B마트는 오래 걸려도 40분안에 도착을 하지만, 가격이 쿠팡에 비하면 비쌉니다.
하지만 낱개단위 (라면1봉지, 계란1알)로 판매를해 정말필요한 소량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상황에 맞게 저는번갈아 사용하고 있고

보유하고있는 물건에 따라 달리 구매를 하고있습니다.

 

현재로써는 배달의민족 B마트가 배달팁을 받지않아 더 매력적이지만

앞으로 배달팁을 받는다면 얼마를 받을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혹시나 소량배달이 필요하다면 배달팁을 받지않는 지금

한번쯤 이용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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