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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브리타 정수기 사용 5개월차의 필터 교체 방법 (+ 내가 관리하는 방법)

by iankim_draw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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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필터교체

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해 사용한 지 5개월이 지나

지난 5개월 동안 4번의 필터 교체를 해보며 느낀 점과,

자신에게 맞는 브리타 정수기 용량 고르는 법

그리고 제가 브리타 정수기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포스팅으로 가져왔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저는 한번 필터를 장착해 놓으면

장착해놓은 필터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봐

다음 교체 시기까지 물통의 내부를 따로 세척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물통 겉은 매번 물을 채울 때마다

마른 수건으로 닦아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고 있고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브리타를 계속 두었다가

초록색의 이끼 같은 것이 낀다는 경우를 본 적이 있기에

가급적 햇빛이 들지 않는 쪽에 두고 사용 중입니다.

(냉장고에도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 두고 있습니다)

 

 

1. 사용 중인 브리타 위의 램프가 모두 줄어들면 교체시기입니다.

2. 브리타에 있던 물을 제거 후 모두 분리.

(바깥 물통, 물통 뚜껑, 내부 필터 장착 통)

3. 내부 필터가 장착되었던 통에서

브리타 정수기 필터(=막스트라 플러스)를 제거해 줍니다.

위를 잡고 살짝 힘을 주어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4. 모두 세척 후 바깥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줍니다

5. 새로 장착할 브리타 정수기 필터(=막스트라 플러스)를

개봉 후 물을 채운 통 안에 넣어 잠기도록 넣고

통 안에서 살살 흔들어줍니다.

 

 

6. 물을 버리고 새로 물을 받아 한 번 더 반복 (4,5번 과정 반복)

7. 뚜껑 위의 램프를 5초간 꾹 눌러 램프가

다시 다 차오르도록 만들어 줍니다.

(1개월의 시간이 카운팅 되기 시작)

8. 내부 필터 장착 통에 방금 물로 헹군 브리타 필터를 장착

9. 브리타 필터가 장착되어있는 내부 필터와

바깥 물통, 뚜껑을 다시 합쳐줍니다.

10. 물을 끝까지 채워 정수가 되면 버리기.

11. 버린 후에 다시 한번 물을 끝까지 채워 정수가 되면 버리기.

12. 이제 다시 물을 채워 정수가 되면 이전처럼 사용.

 

글로 풀어놓으니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끝나는 과정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제가 사용 중인 브리타 모델은 마렐라 XL 사이즈입니다.

필터는 브리타 모델 중 플로우, 마렐라 XL, 마렐라 쿨,

펀 사이즈가 모두 동일하게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를 공용으로 사용합니다.

 

필터는 그동안 총 2번 구매했는데

2번 모두 브리타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3+1개월분 (총 4개월분)으로

21,000\~22,000\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한번 구매하면 3개월 정도는 구매할 일이 없기 때문에 1개월분 가량이 남았을 때

가끔씩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아보며 구매하는 편이고,

그때마다 최저가로 서치 해보면 위의 가격 정도 선에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택배가 지연되고 재활용 쓰레기를 자주 버리러 가는 것 마저 스트레스인 사람들에겐

필터가 구비된 채로 수돗물만 있으면 생수 4개월치는 걱정이 없으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나에게 맞는 용량 고르기


 플로우 : 8.2L / 5.2L

 마렐라 XL : 3.5L / 2.0L

 마렐라 쿨 : 2.4L / 1.4L

 펀 : 1.5L / 1.0L

 

1인 가구이고 식수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 펀 모델을 추천합니다.

1인 가구인데 가끔 라면을 끓일 때 정수물을 쓰고 싶다

-> 마렐라 쿨 모델을 추천합니다.

1~2인 가구이거나 요리할 때 정수물이 자주 필요하다

-> 마렐라 XL 모델을 추천합니다.

 

다인 가정이라면 마렐라 XL 용량이 부족할 수 있어 플로우를 추천합니다.

지금 제가 1인 가구로 지내면서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마렐라 XL인데

물을 마실 때만 사용하면 현재 사이즈가 매우 큰 편이지만,

커피머신의 물을 넣을 때라던가 밥, 라면, 국 등의 식수를 필요로 하는

요리를 진행할 때는 가끔 마렐라 XL 사이즈의 용량의 물도 부족해

다시 정수기에 수돗물을 채워 정수가 될 때까지 기다린 후

마저 사용한 적이 종종 있었기 때문에 2명을 넘어가는 가정이라면 플로우를 추천합니다.

 

 

1인 가구에서 마렐라 XL을 사용 중인데 아마 망가진다면 저는

마렐라 쿨 모델로 구입을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용량은 요리할 때는 매우 편리하게 사용 중이지만

물을 꽉 채워 사용하면 너무 무거워 한 손으로 들지 못하고,

요즘 평소에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지 않아서

마실물과 라면 끓일 물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좀 더 용량이 적은 모델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정리와 1인가정에서 사용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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