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커피 후기 :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4종

안녕하세요 712호입니다.

오늘 가져온 네스프레소 캡슐 후기는 바로

제목에서 보셨듯이 일리에서 나온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입니다.

 

네스프레소 일리 캡슐은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캡슐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정품캡슐과 동일한 재질(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서

실제 사용해본 결과,

동일한 추출로 커피의 맛 과 향을

안정적으로 보여주는 아주 좋은 캡슐이였습니다.

 

  네스프레소 일리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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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에서 출시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호환 캡슐은 총 4가지.

에스프레소 3종류 + 룽고 1종류 로 총 4가지의 캡슐이 있습니다.

 

  포르테 에스프레소

강력하고 아로마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포르테입니다.
다크 초콜렛의 오래 지속되는 뒷 맛이 일품입니다.

★★★★★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일리 이렇게 3사 통틀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캡슐인 일리의 포르테 캡슐입니다.
따뜻한 라떼 혹은 아이스 라떼로 마셔도 모두 훌륭하며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맛있는 캡슐입니다.
다만 라떼로 마셨을때가 다른 캡슐들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니
라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이 캡슐은 드셔봐줬으면 합니다.

  인텐소 에스프레소

풀 바디감과 아로마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인텐소입니다.
보다 강력한 로스팅을 자랑하며 코코아와 말린 과일향,
느낌있는 뒷맛이 일품입니다.

★★★★☆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또 좋아할만한 캡슐인 인텐소.
라떼보다는 아메리카노로 마시는걸 추천합니다.
풍부한 향과 뒷맛이 매우 좋은 캡슐입니다.
물론 라떼도 꽤 괜찮은 맛이지만 
라떼는 단연 포르테 캡슐로 마시는게 최고입니다 기억해주세요.

  클래시코 에스프레소

가장 균형잡힌 일리 맛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캡슐입니다.
카라멜, 오렌지 블러썸, 자스민향, 부드러운 뒷 맛이 일품입니다.

★★★★☆

일리의 클래시코 캡슐중 에프레레소 버전인 캡슐입니다.
위의 두 캡슐이 진한캡슐이였다면 클래시코는 설명대로
가장 균형잡힌 캡슐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둘 다 좋지만
아이스로 마셨을때 커피를 꽤 맛있게 내리는 카페에서 주는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클래시코 룽고

에스프레소를 더 길게 추출하여 더 많은 양으로 느낄 수 있는 룽고입니다.
카라멜, 오렌지 블러썸, 자스민향, 부드러운 뒷 맛이 일품입니다.

★★★☆☆

일리 네스프레소 캡슐중 유일한 룽고군 제품인 클래시코 룽고입니다.
위의 에스프레소 캡슐과는 달리 110ml로 좀 더 많은 양의 커피가 추출됩니다.
비교적 일리 캡슐중에 비교적 선호하지않는 캡슐입니다만,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일리사의 룽고 캡슐만 놓고 본다면
제일 맛있는 캡슐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별로지만 제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캡슐 이기도 합니다.

 

  일리 캡슐을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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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네스프레소 캡슐이 600원대, 스타벅스가 700원대,

일리는 직구이용시 500원대 로 저렴한 가격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직구 이용 가격 기준이지만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해도 네스프레소랑 비슷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네스프레소 일리 캡슐 직구로 구매 후기 (1개 500원대)

저는 초반에는 쿠팡등에서 종류별로 한 팩(10EA)씩 구매해 마셔본 후,

내가 좋아하는 캡슐을 찾고나서

위의 포스팅 처럼 직구를 이용해

저렴하게 대량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맛을 알지 못한채로 구매하는것도 꽤 재미있으나

저와 제 친구가 서로 좋아하고 별로였던 캡슐이 반대였던 것 처럼

커피맛에 있어 선호도가 다를 수 있으니,

처음에는 소량으로 마셔본 후에 많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캡슐은

재구매의사가 없었던 것에 반해

일리 캡슐커피는 이미 재구매를 했고 앞으로도 이용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달에 새로운 캡슐 커피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달의 캡슐 커피 : 네스프레소 엔비보 룽고, 스쿠로 캡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