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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3박4일 여행 준비부터 환전, 유심 추천, 공항 지하철 이용법 (+대만 지하철 노선도)

by iankim_draw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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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 3박 4일 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 전 준비한 것과,

여행하며 알게 된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행기간 : 8월 17일 ~ 8월 20일

8월 17일 11:15 출발
8월 20일 13:50 출발

여행 경비 정리 :

3박 4일 기준
경비 : 대만 1일 경비 인당 10만 원 (100,000 x 4일 = 400,000₩)
호텔 : 207,200 ₩
비행기 : 타이페이 송산행 296,100 ₩

기타 참고 :
환율 1 대만달러 = 40₩
콘센트 110V 돼지코 사용

사용 어플 :
트라비 포켓 (여행 기간 경비 계산 및 메모)
트리플 (숙소 및 식당, 관광지 저장, 여행 루트 참고)

 

트라비 포켓



​​트라비 포켓은 여행 날짜부터 국가,

내가 정한 예산을 먼저 설정할 수 있다.

​​설정 한 예산을 보며 현재 내가 얼마나 사용했고,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 가능하고.

카테고리를 미리 설정해두면 내가 교통, 먹을 것,

기념품 등등 얼마나 지출했는지 볼 수 있다.

여행할 때마다 새로 만들 수 있어서 편리하고

나중에 지출을 확인하며 여행을 다시 추억할 수 있어서 추천하며

나는 다음 여행에도 이 어플을 사용할 예정이다.​

 트리플



​​​​트리플은 전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면서

그때부터 사용한 어플이다.

숙소 및 관광지를 찾고 저장하기가 편리하고

여행루트를 짜는 기능이 있어서 지도를 보면서

어디를 먼저 가야 짧은 시간 안에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을지 보여준다.

시차, 비행기로 얼마나 걸리는지,

무비자와 해당 국가가 몇 볼트 콘센트를 사용하는지

그리고 환율 계산기도 제공한다.

가이드도 미리 저장해두면,

비행기 안에서 데이터 없이 다시 볼 수 있어서 더 유용한 어플.

 

대만 유심 추천



유심 구매 비용 : 5일 무제한 이용에 300 대만달러 (한화 12,000원 정도)

친구의 회사에서 근무하는 대만인의

조언에 따라 ​​중화통신에서 구매.

300 대만달러로 유심을 구매했고 현장에서 바로 교체해주었다.

나와 친구는 송산공항을 이용했는데,

나오면 바로 전화통신 서비스 적혀있는

한국어를 볼 수 있고 그 아래에서 바로 중화통신 통신사를 찾을 수 있었다.

옵션은 3일부터 30일까지 나와있는데 4일 일정이라 5일로 했고,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화면이 소개된다.


무제한 데이터와 통신비 옵션 일부가 포함되어있고,

현장에서 교체해주는 유심과 함께

직접 사용할 일은 없었지만

대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번호가 같이 나와있다.​

 

송산에서 타이페이 지하철로 가기




송산공항에서 시먼, 타이베이 가는 대만 지하철 이용법 :

여행 당일 공항 세븐일레븐에서는 이지카드가 품절.

기계에서는 그냥 아무 디자인 없는

이지카드를 판매하는 모양이었지만,

좀 더 독특한 이지카드를 구매하고 싶었기 때문에

숙소까지는 표를 구매해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타이베이, 시먼 역 까지는 둘 다 동일하게 25 대만달러로

지하철 기계 맨 위 노선도에 보면 목적지가 어디 있는지 찾은 후

아래에 표시되어있는 숫자로 내가 있는 역에서

해당 역까지 가는데 지불해야 할 비용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그다음 아래 화면의

1번에서 해당 역까지 얼마인지 금액을 선택 후

2번에서 인원수를 선택하면 된다(혼자일 경우 선택 안 하면 됨). 

그러면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이 나오고

개찰구에 이걸 카드처럼 찍으면 된다.

대만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대만 지하철 노선도를 첨부해 둔다.


이지카드 구매 비용 : 100 대만달러 (카드 충전금액은 별개)

시먼 숙소에 짐을 두고 세븐일레븐에 이지카드를 구매하러 갔다.

보통 계산대 앞쪽에 준비되어있고,

카드를 미리 고른 후 점원에서 달라고 하면 꺼내 준다.

충전 및 사용법은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똑같다

지하철에서 요금을 알아서 계산해주는 편리함과,

약간의 교통비 할인이 있어서

100원이라는 카드 금액에도 불구하고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추가로 이지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곳들이 꽤 많아서

나의 경우는 귀국하는 날 공항 드럭스토어에서

남아있던 63 대만달러도 다 쓴 후

비어있는 카드만 기념으로 한국으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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