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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썬메리(SUNMERRY)에서 커피 누가크래커랑 펑리수 사기

by iankim_draw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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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먹거리 중 가장 유명한 것 3가지


1. 누가 크래커

2. 펑리수

3. 망고젤리

대만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들 사 오는 대만의 먹거리 중 가장 유명한 것 하면 나는 위의 3가지가 떠오른다.

여행 다녀와서 가족들이나 주변 친구들 혹은 휴가를 사용해 여행을 다녀왔다면 돌아오는 길에

회사에 가져갈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간식 겸 기념품으로 적합한 것들이라 생각되는데

대만에서 펑리수로 유명한 브랜드로는 수신방, 썬메리

누가 크래커로 유명한 브랜드는 미미, 썬메리, 55, 세인트 피터 등이 있다.

중화권 여행을 꽤 많이 다닌 편이라 펑리수에는 큰 관심이 없었고

보통의 누가 크래커와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커피맛 누가 크래커를 구매하고 싶었던 참에

펑리수와 누가 크래커를 둘 다 판매하고 유명한 썬메리(SUNMERRY) 융캉제 지점에 방문했다.

융캉제 지점 썬메리는 지하철을 올라와 융캉제 메인 거리 오는 길에 바로 위치하고 있다.

와인색의 커다란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한쪽면에서 보면

펑리수와 누가 크래커가 아니라 그냥 빵만 파는 빵집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간판과 썬메리라는 글자를 보고 찾는 게 제일 좋다.

 

매장 안에 들어오면 입구 쪽은 베이커리류로 가득하고 중간에 있는 계산대 쪽부터

매장의 끝까지 누가 크래거와 펑리수들이 즐비해있다.

덕분에 현지인들은 보통 썬메리 앞쪽 코너에서 빵을 구매하고 관광객들은 뒤쪽에서 펑리수와 누가 크래커를 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구매해가는 사람이 많아서 매장에는 여러 가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들이 있었고

그중 한국인 직원도 있어서 매우 편안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누가 크래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누가 크래커와

젖소 모양의 낱개 포장이 되어있는 커피 누가 크래커 가 있는데

둘 다 먹어보고 나는 커피맛 누가 크래커 반해버렸다.

일반 누가 크래커 특유의 단짠단짠 한 맛이 아니라

커피는 약간 쓴 커피맛이 처음 나고 그 뒤로 씁쓸하다 단짠 맛이 느껴진다 .

크기는 조금 더 작고 둥근 모양으로 되어있어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에

포장도 낱개로 되어있어서 선물하기 좋으니 둘 중에 고민한다면 나는 커피맛을 추천한다.

계산대 앞쪽에는 펑리수를 낱개로 판매도 하고 있는데 개당 가격은 15 대만달러

일반 맛, 망고맛, 우롱차 맛 등 이 준비되어있고 구매 전에 맛을 따로 보고 싶다면 하나씩 구매해서 먹어 본 후

박스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펑리수 박스의 가격은 12개 기준 180 대만달러

망고와 우롱 맛을 구매해 먹어보았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특히 우롱이 깔끔하고 뭔가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펑리수 맛이어서 선물용으로 더 좋았던 듯.

-영업시간 07:30 ~ 22:00

-택스 리펀 가능 (2,000 대만달러 이상 구매 시, 여권 지참)

-카드 가능

-구매 후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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