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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간의 일상

블로그 한달째 방문자수와, 구글 애드센스 신청 거절 메일

by iankim_draw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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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첫방문자

9월 11일 날 출장지에서 아이패드로 첫 글을 쓰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

오늘 10월 15일로 한 달 좀 넘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고서는 몇일간 블로그 방문자 수가 없어서

언제쯤 첫방문이 있을까 기다리다가

3일 정도만에 첫 방문자가 생겼었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와 달리 댓글이 활발하지 않아서

혼자 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던 주변의 얘기는 들었지만

며칠 동안 아무도 방문자가 없으니 쓸쓸했는데,

첫 방문자가 들어온 게 기뻐서 그날의 방문수를 캡처해두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한달운영 방문자

다행히 지금은 여러 가지 글을 올린 후,

반응이 꽤 괜찮아 하루 100명가량의 방문자분들이

글을 봐주시고 계시네요.

얼마 전에는 덧글을 남겨주시는 분도 계셨고요.

 

한 달 전에 비하면 무려 1700배 이상의 방문자가 생긴 셈이라

매우 기쁘게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월 말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해 보았는데요.

결과나 나올 때까지

최장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미리 확인했고,

저는 이주를 다 채우지는 않고

애드센스 신청 후 13일 후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첫 애드센스 신청 결과는 심사 거절로,

위의 메일처럼  애드센스 신청 결과 알림

이라는 메일을 받아볼 수 있었고 메일의 내용을 읽어보니 거절되었네요.

구글 측에서 신청이 승인되지 않은 이유로 잡아준 건

블로그에 아직 가치 있는 콘텐츠가 없다고 분석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무 이른 신청이었던 것도 맞고,

또 다른 이유로는 애드센스 신청 결과 알 림메 일과 함께

구글 서치 콘솔(=구글 웹마스터)에서 메일을 함께 받았는데

여기서 이유를 더 찾을 수 있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메일

문제는 바로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모바일 사용 편의성 문제가 발견되었다는 것.

 

  - 클릭할 수 있는 요소가 서로 너무 가까움

  - 콘텐츠 폭이 화면 폭보다 넓음

이 두 가지였는데

 

첫 번째 이유는 기존 사용하던 네이버 블로그의

좁은 줄 간격에 익숙해져서,

티스토리 새로운 에디터의 넓은 줄 간격을 쓰지 않고

메모장에 글을 작성해 붙여 넣기 하는 방법으로

좁은 줄 간격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처음에 포스팅을 아이패드로 하다 보니

한 줄, 한 줄에 문장이 너무 길어져서

포스팅에 첨부한 이미지 사진보다

글이 화면 밖으로 훨씬 길게 나가거나(가로 스크롤링 필요),

이미지 사이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모바일로 보았을 때 사진이 너무 크게 들어가,

한 화면에 다 들어가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영상이나 다른 티스토리 애드센스 정리 글을 봐도

구글 서치 콘솔이 애드센스 심사에 영향을 준 다고 하니

현재는 구글 측에서 알려준 해당 문제들을 수정하고

(작성했던 글들 전체적 띄어쓰기 밑 이미지 리사이징)

다시 애드센스 신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찾아보니 7번까지 거절된 블로거 분도 계시던데

경험을 살려 글을 잘 써놔주셔서

왜 거절되었는지 이유를 분석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애드센스 신청은 좋을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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