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12호 입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외국어 학습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학원에 가기 어려워 중국어부터 영어까지 인터넷 강의들을 계속 수강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온 인강은 문정아 중국어, 타일러 영어로 유명한 리얼클래스, 신왕국의 코어 소리영어 가 있고 얼마전에 기존에 수강하고 있던 인터넷 강의가 끝난뒤 여러곳에서 이서진과 아이패드 패키지로 유명한 스피킹 맥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스피킹 맥스를 실제로 제가 실제로 구매후 수강해보고 느낀 점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영어 인강하면 광고로 제일 많이 알려진 야나두, 스피킹맥스, 시원스쿨이 생각 나기 마련인데 시원스쿨은 논란이 여러차례있어서 염두에 두지않았고 야나두는 현재기준 갤럭시 탭과 블루투스 이어폰인 버즈 패키지가 있지만 저는 아이패드를 함께 구매하기위해 스피킹맥스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구성은
스피킹맥스 1년 이용권 + iPad Mini 5 (64G, WiFi,애플펜슬형) - 스페이스 그레이
기존 구성에 애플펜슬을 추가 구매해서 +100,000\ 가입당시 5,000 할인 쿠폰 받은것을 적용해 총 763,000 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배송은 아이패드 미니5와 애플펜슬을 포함해 인강을 결제하고 2일후에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 포함, 케이스는 검정을 받아 잘 사용중)
인강만 결제할까 아이패드 패키지를 구매할까?
스피킹맥스를 검색하면 바로 하단에 스피킹맥스 아이패드 라는 키워드가 뜰 정도로 많이 고민들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처럼 회사에서 어학지원금을 지원하는곳에 다니시는 분들이 아이패드를 위해서 해당 패키지 구매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회사에서 어학지원금이 나온다면 패키지를 구매하시고 정말 공부를 생각중이시라면 인강만 결제하는걸 추천합니다. 아이패드 주는 영어 인터넷 강의 사이트들이 요즘 많이 늘고있으니 다른강의를 찾아보시는것ㄷ ㅗ추천합니다.
사실 스피킹 맥스의 강의가 훌륭해서 많은사람들이 구매한다는 느낌보다는 에어팟,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싶은데 영어강의를 빌미로 조금 더 싸게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이 경우에 포함이 되구요.
여러 후기나 주변의 지인들을 봐도 인강을 끝까지 수강하는 사람은 없었거니와 내용이 그리 훌륭한 편은 아니라서
정말 순수하게 "영어실력"의 증진에 목표가 있다면 저는 다른 강의를 추천하고싶습니다.
스피킹 맥스 강의는?
아래 이미지는 제가 맨처음 아이패드로 스피킹 맥스 인강을 수강할때 캡쳐해둔 이미지입니다 (스피킹 맥스 어플로 수강중).
인강을 꽤 재미있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두었다는 느낌이 드는데 인강을 본격적으로 듣기전 기초강의먼저 들어보고 기초에서 얼마나 자세하게 설명해주는지를 보고자해 맨 첫단계부터 수강해보았습니다만 강의가 그리 친절하지 않습니다.
강의라기보다는 외국인들이 실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짧은 예시를 계속 보여주는 느낌? 정말로 스피킹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대신 재미있게 만들어지기는 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수강할때마다 올라가는 경험치와 레벨, 퀴즈를 제한시간 내에 풀거나 해당 문장을 따라 읽어야 넘어가는 강의 진도, 다른 경쟁자와 경쟁해서 내가 얼마나 강의를 수강했고 또 수강한것에 따라 게임처럼 일정 목표를 이루면 뱃지라는것을 지급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강의를 추천하자면 기존 영어를 잊지 않기 위해서 듣고 따라하는게 목적이신 분들은 해당강의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초부터 탄탄하게 이론이 필요하다 하시는 아이패드를 포기하고 다른 강의를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피킹맥스 수강증 발급
저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지원하는 어학 지원금에인터넷 강의도 포함이되어 공부보다는 아이패드를 얻으려고 인강을 결제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려면 수강후 회사에 수강증 혹은 출석확인증을 주로 제출해야하는데 스피킹맥스는 수강증 발급이 매우 쉽게 되어있습니다.
마이페이지-학습관리-수강증발급
탭으로 들어가 "발급"을 누르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거든요. 아마 어느정도는 스피킹맥스가 저같은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하고있다는 느낌을 여기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회화 판매1위 스피킹맥스의 비결은 아이패드와 에어팟, 그리고 직장인들의 어학지원금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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